‘섬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해초라떼 커피 바리스타 과정’ 개설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 학습동아리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완도군은 2개 분야에 지원해 모두 선정됐으며 사업비 1,600만원을 받게 됐다.

완도군은 2018년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정리수납전문가 교육 모습 (사진= 완도군)
완도군은 2018년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정리수납전문가 교육 모습 (사진= 완도군)

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도서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섬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와 완도의 우수한 특산물인 해조류를 활용한 ‘해초라떼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이다.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는 완도읍의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과정과 노화읍, 보길면의 캘리프라피&POP로 4월 19일 개강해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해초라떼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전남 행복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세부사업 컨설팅을 통해 운영계획을 수정, 보완해 전국동시지방선거인 6월 13일 이후 개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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