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2011년부터 운영하던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명칭을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로 변경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확대했다.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의 전문 견적사가 고객에게 합리적인 수리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의 전문 견적사가 고객에게 합리적인 수리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화재)

시설, 서비스 재정비 등 외제차 수리방법 안내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는 흠집 제거 서비스, 무료 픽업 Door to Door 서비스, 수리상담 서비스, 보상 상담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까지 안심시킨다.

2011년 당시, 외제 차량 증가로 국산차에 비해 외제차 수리비가 비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이 컸다. 소비자는 외제차 파손 시 정비업체 안내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사전에 정문가 견적 진단과 상담을 필요로 했다. 이에 삼성화재는 강북점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월 평균 고객 4000여명이 이용한다.
 
센터가 없는 지역에서는 ‘온라인 안심케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사고접수 시 받은 안내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접속가능하며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근무일 기준 24시간 이내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를 안내한다.

박근배 삼성화재 자보마케팅파트장은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삼성화재는 외제차 안심케어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제공 서비스 항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수원, 안양, 대전, 청주,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에 위치해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