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신입행원에게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은행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3월 공개채용된 신입행원 350명은 3월 27일 한 달 간의 실무 교육을 받았다. 4월 23일부터 영업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번 특강에서 신입행원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원 △농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직원 △자신만의 꿈을 가지는 직원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직원 △디지털 시대의 인재 △은행업무의 멀티플레이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직원이 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행장은 신입행원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을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좋은 은행으로 계속 지켜나가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니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