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 여성들에게 자신감 고취를 위해 시각 장애 여성에게 개인별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를 실시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를 실시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이날 서울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행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시각 장애인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했다.

시각 장애인 김문희씨는 “시각 장애인 여성들도 아름다워지고 싶지만 혼자 메이크업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승성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 뷰티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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