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사진= 효성)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사진= 효성)

효성 임직원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을 하며 팀 대항 응원전을 펼쳤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육대회 후 효성은 영락애니아의 집에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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