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코트라 지원받는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엔캣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우수한 품질, 디자인, 매출 성장 등으로 올해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로 선정됐다. 

(사진=못된고양이 본사)
못된고양이 본사 (사진=못된고양이)

‘소비재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등 5대 소비자 분야별로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육성사업체로 선정된 못된고양이는 코트라와 함께 해외 유망 시장을 분석하고 목표 시장을 정한다.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한류마케팅,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디자인 개발 등도 지원받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과 향후 코트라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해외 진출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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