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새내기 장애대학생 152명에게 디지털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새내기 장애대학생 152명에게 디지털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사진=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새내기 장애대학생 152명에게 디지털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사진= KB국민은행)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이대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및 장애대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새내기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을 비롯한 태블릿PC, PC센스리더(화면낭독프로그램), 트랙볼 마우스 등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새내기 대학생다운 열정적이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2배 확대해 총 152여명의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학생들에게는 추후 KB국민은행의 장애(가정)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DoDream)스타’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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