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서울숲공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기금 전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12일 스타벅스 파트너, 협력사 직원 220명과 함께 서울숲공원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가 서울숲공원 유아숲 체험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가 서울숲공원 유아숲 체험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아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숲공원의 유아숲체험장 내 벤치에 스탠 오일 작업을 진행하고 주변 공터에 꽃을 심었다.

또 스타벅스 공원돌보미 구역의 나무 가지치기, 잡초뽑기 등도 이어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서울숲 컨서번시 이은욱 대표에게 서울숲 가꾸기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총 3천만원을 전달하고 서울숲 컨서번시로부터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을 꺼리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서울숲공원 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0년부터 서울숲공원에서 향기정원 정비,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 전달 등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는 공원돌보미(adopt-a-park) 협약을 통해 식수와 공원정비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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