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두산, (재)바보의나눔이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청춘 스타트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 두산, 바보의 나눔이 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춘 Start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 서울시)
서울장학재단, 두산, 바보의 나눔이 저소득층 신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춘 Start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진= 서울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초기 정착은 돕는 ‘청춘 스타트 장학금’은 올해 대학 신입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보육원, 청소년 쉼터, 그룹홈 등 복지시설에 거주하거나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증빙서류 등을 재단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발표는 5월 21일이다.

선발된 학생은 1학년 300만원, 2학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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