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소비자원)

협약에 따라 소비자원은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위해제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취약계층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정부부처, 사업자 공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기관 최우선 가치를 소비생활 안전 확보에 두고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취약계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소비자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기업 22개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