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림산업이 3월 22일자로 석유화학사업부 김상우 사장과 건설사업부 박상신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림은 올해 초,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이라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김상우 대표이사

1966년생 김상우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했다. 대림이 추진하는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신 대표이사

 
1962년생 박상신 대표이사는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 개발사업 등을 수행한 주택사업분야 전문가다. 현재 건설사업부 주력 사업인 주택, 건축 분야의 성장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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