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맞춤형 신제품 개발 ‘가치 인정’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정식품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6년 연속이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다.

베지밀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등 여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식품은 브랜드파워 1위 수상 비결에 대해 “장수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우수한 기술력,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연령층을 세분화한 맞춤형 제품 개발도 한몫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정식품의 노력을 인정받아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브랜드파워 1위 선정을 기념해 3월 28일까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품 '베지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정식품 제공)
정식품 '베지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정식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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