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변에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 개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을 강원도 동해시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해시와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개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동해시와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개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동해시와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통해 페스티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2010년 서울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경주에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지역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에 상륙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공식 일정은 오는 23일 홈페이지와 SNS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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