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는 ‘i-ONE 직장인전세대출’을 21일 선보였다.

스마트폰 전용 ‘i-ONE 직장인전세대출’ 출시(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스마트폰 전용 ‘i-ONE 직장인전세대출’ 출시(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금융소비자는 ‘i-ONE뱅크’에서 전세계약서를 촬영, 전송하면 365일 24시간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제출하면된다.

대상은 국민연금에 가입된 3개월이상 계속 근무자로, 시세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전세계약하고 임차보증금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경우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과 시간제약 없이 대출한도와 예상금리를 바로 확인하고, 높은 한도와 저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주거마련과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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