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평화, 생명 분야서 각 1인 선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박영숙살림터’에서 △성평등 △평화 △생명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박영숙 살림이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 

박영숙살림터에서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박영숙 살림이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
박영숙살림터에서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박영숙 살림이상 수상자를 공개모집한다.

박영숙살림이상은 여성운동, 민주화운동, 환경운동 실천한 고 박영숙 선생님의 뜻을 이어 한국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활동가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며, 3개 분야에서 각 1인의 활동가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5월 11일 발표되며 박영숙기금을 통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5월 25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고 박영숙 선생의 5주기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여성재단과 여성단체연합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수상자는 성평등분야: 주경미(광주여성노동자회 정책위원장), 평화분야: 김동희(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부관장), 생명분야: 박은영(대전충남녹색연합 시민참여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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