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튤립축제' 임자도에서 4월11~22일 개최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신안군이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신안군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신안군)
신안군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신안군)

관광객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진 광경을 볼 수 있다.

문화행사로는 4월 14일, 전국 ‘섬’ 등산대회, 제4회 튤립학생 사생대회가 열리며, 임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임자도의 풍경&옛 사진과 튤립의 만남전’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신안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좌 강강술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난타, 밸리댄스 등 공연과 유채꽃밭 승마체험, 재래김 만들기, 슬로시티 체험, 냅킨&우드아트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조명점등 후 행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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