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주상회- 보리그룹도 완도 방문계획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과 중국 ‘구진바이오’가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가공식품 홍보 및 중국 수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완도군과 구진바이오는 이번 MOU를 통해 수산가공식품 수출역량 강화 및 수출판로 개척으로 지역업체 돌파구를 마련했다.

완도군과 중국 ‘구진바이오’가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가공식품 홍보 및 중국 수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중국수출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가공식품이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 각광 받고 있는 수산물로 이웃 중국에서완도 수산가공품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려져 중국 바이어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다.

중국 구진바이오 양해각서 체결이후 중국 12위 온주상회, 16위 보리그룹 임원단이 완도지역 업체 현장 탐방과 수산물 가공공장 견학후 수산가공식품 수입을 위한 MOU 체결을 할 계획이다.

이영철 구진바이오 회장은 “완도군 지역업체 상생을 위해 중국 수출 품목을 수산가공식품으로 한정품으로 정하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수산물도 수입병행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 인정하는 수산가공식품으로 전세계어디에 내 놓아도 수산식품 안전성 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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