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에서 생활원예· 생활수공예·천연세제 등 찾아가는 교육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신안군이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읍면교육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모습 (사진= 신안군)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모습 (사진= 신안군)

지난 3월 15일부터 14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및 생활수공예, 천연세제, 천연화장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서의 지역 오염 방지와 연근해 자원 보호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여건상 정기 교육과정에 참여가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에 농산물 가공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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