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30일 예비입주자 동주민센터에서 접수...7월6일 발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서울시가 강서 · 노원 · 강남 등 8개구에 영구임대주택 3,211호를 공급한다. 이에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예비입주자를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구 919호, 노원구 904호, 강남구 534호, 강북구 530호, 동장구 110호, 중랑구 110호, 마포구 94호, 서초구 10호 등이다.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중계3단지)원~422만원(세곡2-3, 2-4단지)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월계사슴1단지) ~ 84,100원(세곡2-3, 2-4단지)으로 저렴하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예비입주자는 7월 6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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