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스(Knours.), 국내 론칭 전 소비자 초청 제품 소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생리 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여성 피부 상태에 맞춰 사용하는스킨 케어 제품이 있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놀스(Knours.)는 공식 론칭에 앞서 각계 인플루언서와 ‘클린 뷰티, 클린 라이프’를 주제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놀스 ‘클린 뷰티, 클린 라이프’ 토크 현장 (사진= 놀스)

미국에 이어 한국 론칭을 준비 중인 놀스는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브 전문가, IT 전문가 등이 함께 개발한 브랜드다. 가능한 한 무해한 자연 성분만으로 제조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EWG Verified(베리파이드)를 획득해 성분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공식 앱(knours App)을 통해 여성의 생리 주기에 맞춰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스의 제품 개발에 참여한 임지혜 연구원은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 분석표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 향료나 파라벤 등은 피하 지방에 축적돼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PMS 예방이나 생리통 완화를 위해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뿌리온더플레이트 이윤서 대표는 생리 열흘 전부터 탄산음료 등 인공적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자연 식단을 따르면서 두부,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으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생리전 증후군(PMS)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더블 듀티 미스트 (사진= 놀스)

놀스는 토크쇼 참여자들에게 생리 전 흔들지 않고 사용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효과를 얻고, 생리 후에는 흔들어 사용해 피부에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고안한 더블 듀티 미스트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놀스는 “뷰티 카테고리에만 국한되지 않는, 여성 소비자의 긍정적인 공감과 연대를 지지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