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길뉴타운에 브랜드 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GS건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타입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돼 있다.

거주자가 지난 2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정거장 18곳을 30분대 이동을 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7호선 신풍역이 더블환승역으로 거듭난다.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역, 보라매역 등을 거쳐 서울대 앞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인 신림선은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한다. 신림선은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신길뉴타운과 가까운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더블환승역이 된다.

단지 2km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이 있으며 향후 신길파크자이 인근에 중학교,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이 있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들어서며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와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으로 서울의 신흥 주거선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써 신길파크자이에 대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