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노인복지센터에 2,300여개 기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로 모금된 2천 300여개 두유를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정식품인 2012년 시작한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소비자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해 해당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등을 하면 1회당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 상승한다.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지난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 2천 252명이 참여했다.
정식품은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하희의 집, 송암동산 보육원, 성언의 집 등에 전달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들의 작은 관심, 클릭 한 번으로 소외이웃에게 건강한 두유가 기부되는 뜻깊은 캠페인인 만큼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womanc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