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베트남항공이 3월 2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베트남항공은 에어버스 A321 항공편으로 주 4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월, 수, 목, 일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나트랑국제공항에서 화, 수, 토, 일 현지시각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나트랑은 아름다운 경관, 자연 해변, 사계절 온화한 기후, 편리한 교통수단 등이 관광객 사이에 장점으로 꼽힌다.

베트남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나트랑 구간을 이용하는 로터스마일즈 회원에게 1,000~2,000 추가 마일리지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트랑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25만 9,4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67만 9,400원부터 인천-나트랑 왕복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3월 26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며 티켓 발권은 3월 31일까지 완료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