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취항지의 벚꽃 개화시기를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했다.

에어서울 취항지 벚꽃 정보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취항지 벚꽃 정보 (에어서울 제공)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성이다.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드는 곳으로 3월 말부터 공원에 심어진 약 800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야간에도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벚꽃을 볼 수 있다.

후지산과 태평양 연안을 끼고 있는 시즈오카 또한 4월 초까지 꽃놀이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시즈오카 중심부에 위치한 구릉 ‘니혼다이라’의 벚꽃은 일본 관광지 100선에서 1위로 선정된 명승지다.

동경, 오사카는 물론 요나고의 마쓰에성 공원과 다마쓰쿠리 온천, 다카마쓰의 리쓰린 공원, 히로시마의 평화기념공원, 미야지마 등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일본 인기 명소에는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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