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스스로 변화 주도하자”...대한항공 창립 49주년 기념행사
  • 신은세 기자
  • 승인 2018.03.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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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모태범 선수 ‘특별공로상’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창립 49주년을 기념행사를 3월 5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3월 5일(월) 오전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동력을 만들어내자고 다짐했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동력을 만들어내자고 다짐했다. (사진= 대한항공)

이날 기념식에서 조양호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안정적 운영, 그리고 안전운항과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창립 당시의 대한항공은 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해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열었고, 민간기업으로서 유연한 역량을 통해 개척한 길로 항공산업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선대회장님께서 미래와 가능성을 보고 대한항공을 인수한 혜안이 오늘날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대한항공이 되었다”면서 “시대의 변화에 이끌려 가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변화를 주도하는 한편, 고객의 요구와 우리의 역량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분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울뿐인 프라이드가 아닌 창의적인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임을 명심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안전의식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임직원 모두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스스로 찾고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창립 기념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소속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기량을 보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모태범 선수에게 특별 공로상이 수여됐다. 장기 근속자 1,617명에게는 근속상을 수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139명의 직원에게 모범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대한항공 창립일은 1969년 3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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