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비맥주 거친 마케팅 턴어라운드 전문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5일 전했다.

네파 정동혁 전무 (사진= 네파)
네파 정동혁 전무 (사진= 네파)

정동혁 전무는 2014년 마케팅본부 본부장으로 네파에 합류했으며 네파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부분총괄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승진됐다.

정동혁 전무는 오리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사업개발부 팀장,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그룹 총괄 팀장 등을 역임한 마케팅 턴어라운드 전문가다. 
 
네파 합류 이후 기존 아웃도어의 ‘기능성’ 시장에서 ‘스타일리시’ 함을 강조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

지난 해 슬림한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핏’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론칭 최초로 상반기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정 관념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네파는 정동혁 전무를 중심으로 콘텐츠 역량 증대를 통한 네파만의 ‘스타일리시한 포지셔닝’ 강화 및 ‘마이크로타겟팅/리타겟팅 고도화’를 통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강화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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