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 코딩교육이 초·중등 정규과정으로 3월부터 시행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는 ‘IT융합전문가’ 과정을 준비했다.

오는 3월 19일 오전 11시에는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IT융합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IT융합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진=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그동안 코딩, 3D프린팅, 드론 등 IT분야 강사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수의 수료생을 학교, 교육기관으로 파견했다. 이번에는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딩과 3D프린팅 융합과정을 마련했다.

4월부터 진행 예정인 ‘IT융합전문가’ 과정은 블록코딩, 아두이노코딩, 엡인벤터 코딩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운 후 3D프린팅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직업소양의식교육 및 프로젝트발표 등을 포함해 3개월 간 35회차 105시간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초구민에게는 수강료 최대 50% 환급과 재료비를 지원해준다.

과정수료자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커리어사업단 가입, 프로그램 개발 활동,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코딩·3D프린팅·IT융합교육 강의기회 등 강사활동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 드론강사과정, 스마트 3D메이커스 과정 등을 개설해 지역사회 IT분야 교육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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