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연합이 3월 4일 12시 30분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 34회 한국여성대회’를 열었다.

여성연합은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 이번 대회 슬로건을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 For Gender Justice”으로 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행된 3.8 샤우팅은 #MeToo 운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폭력 피해를 말하는 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성차별에 대한 발언들이 쏟아졌다.

한편 여성연합은 3월 12일~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 1층 허스토리홀에서 3.8세계여성의날 기념 특별전 ‘제34회 한국여성대회 그날의 기록 For Gender Justice’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