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베네치아, 미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가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로, 해당 기종은 금년 4월과 7월부터 각각 LA와 시애틀 노선에도 신규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현재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로, 해당 기종은 금년 4월과 7월부터 각각 LA와 시애틀 노선에도 신규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부터 국적 항공사 단독으로 베네치아에 주3회 신규 취항한다.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 체제’를 완비하게 됐다.

이에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베네치아 노선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3천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항공 소비자는 베네치아행 항공권 구매 후 4월 30일까지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해당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가 마일리지는 7월 중 일괄 적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인천~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하와이 탑승객에게 왕복 기준 최대 6천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만 항공권 구매를 4월 30일까지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와 여행용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1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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