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한다.

속초자이는 지난해 11월,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일반 분양 641가구를 실시,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계약률은 100%다.
 

GS건설이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분양한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분양한다 (GS건설 제공)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됐따. GS건설은 분양,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교통망이 좋아져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했으며 오는 20205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5분이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에 들어선다. 고객 동선과 시선에 맞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가에는 병원, 학원, 세탁소, 편의점, 카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들이 입점할 수 있다.

단지와 청대로, 조양로 등이 접해있어 강원도 인제시, 양양시, 강릉시 등 지역이동이 수월하다.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계획)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고, 피노키오 테마파크 등 개발 호재도 눈에 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속초시의 경우 교통망 확충, 여객터미널 준공 등을 통해 더 많은 관광수요 유입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 등으로 지역 내 상업시설 가치도 함께 높아져 벌써 많은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마련돼 있다. 상가 입찰은 3월 중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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