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사진= 이랜드 이월드)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사진= 이랜드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이며 최초의 야간 벚꽃축제다.

이월드와 83타워는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 쌓여있다.

축제기간 대규모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벚꽃야시장’이 개장한다.

‘벚꽃 포토레이스’는 3월 31일과 4월 7일 총 2회 개최한다. 이월드는 6,000명을 한정해 2월 28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3월 31일에는 벚꽃 개화를 알리는 ‘벚꽃개화제: 벚꽃샤워파티’를 진행한다. 불꽃쇼와 함께 DJ파티를 마련했으며 고객이 핑크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대규모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빨간 2층버스와 이월드가 자랑하는 벚꽃 베스트 11경을 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놀이기구와 벚꽃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벚꽃런, 나이트DJ파티 등 20대들에게 핫한 벚꽃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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