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국콜마는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 이사회를 통해 제약부문 신임사장에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콜마파마 대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이호경 사장
- 1958년생
- 인하대학교 화학과 졸업
- KEMBA 석사
-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
-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
-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

이호경 사장은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를 맡아 콜마파마를 연 매출 703억(2017년 기준)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 입사 후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우경명 부사장
- 1960년생
- 충남대학교 약학과 졸업
- 건일제약 본부장
-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

콜마파마 신임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부사장은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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