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개 전국 요금소 직원에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무상 지급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미세먼지로부터 고속도로 요금소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킴벌리 김성우 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26일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영기 사단법인 전국 고속도로 운영자 협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임병현 고속도로 공개영업소 운영자 협의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미세먼지 대응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김성우 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26일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영기 사단법인 전국 고속도로 운영자 협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임병현 고속도로 공개영업소 운영자 협의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미세먼지 대응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한킴벌리)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의 호흡기 건강 지원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유한킴벌리 김성우 가정용품 사업부문 이사,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 김영기·임병현 전국 톨게이트 운영자 협의회 대표가 자리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2만개 기부를 약속했다. 향후 전국 300여개 요금소 직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우 유한킴벌리 이사는 “민관협력으로 이뤄낸 이번 업무 협약이 요금소 근로자들의 보다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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