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올해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수상자 후보 추천은 대상, 젊은지도자상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대상 부문은 전문적인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여성을, 젊은지도자상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만 50세 미만을 선정한다.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위원, 교육계 인사와 대학총장, 종교단체와 사회단체 대표, 언론기관 대표와 언론인, 일반시민 20인 이상 연명 등 추천으로 후보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YWCA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류를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3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확정되며 시상식은 4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천만원, 젊은지도자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부터 특별상은 선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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