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챌리스트 윤나라가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윤나라가 귀국 첼로 독주회를 연다 (사진= 예인예술기획)
윤나라가 귀국 첼로 독주회를 갖는다 (사진= 예인예술기획)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윤나라는 선화예술학교 수석 입학 후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Universitaet der Kuenste) 최연소 차석 입학, 학사(Vordiplom), 석사과정(Diplom)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윤나라는 유년 시절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연주를 시작으로 선화 실기우수생 연주(리틀엔젤스홀), Leitkirchen Saal 연주, Berlin Carl Flesch Saal 연주, Berlin Kammer Saal 연주, Berlin Philharmonic Kammersaal 실내악 연주, Berlin Carl Flesch Saal 실내악 연주, Berlin Kammer Saal(UDK) 독주회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어 강서오케스트라, 부천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귀국 후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 부수석, 뉴서울 필하모닉 전임 객원 부수석으로 활동했다.

김철호, 김신범, Markus Niykos, Troels Svane을 사사한 윤나라는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귀국 첼로 독주회에서 윤나라는 △F. Chopin/ Cello Sonata in g minor, Op. 65 △G. Cassado / Suite for Cello Solo △P. Tchaikovsky / Pezzo Capriccioso, Op. 62 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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