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코딩 지도사과정·3D프린팅펜 지도사과정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위해 4차 산업 관련 일자리에 관심을 쏟는 가운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취업교실은 취업을 희망하는 20~50대 미취업 여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과정은 ‘로봇코딩 지도사과정’, ‘3D프린팅펜 지도사과정’이다.
‘로봇코딩 지도사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월~금요일, 하루 3시간 진행된다. 피지컬 컴퓨터 이론, 스크래치 소프트웨어 기초·심화교육, IoT 소프트웨어코딩·피지컬활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3D프린팅펜 지도사과정’은 3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월·수·금, 하루 4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3D프린팅펜의 이해 및 안전교육, 3D프린팅펜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실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신청은 3월 7일까지다.
신청자는 증명사진 1장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센터를 방문해야한다.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방과후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4차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봇코딩과 3D프린팅펜 지도사는 미래가 유망한 직업”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여성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로구지원 여성취업교실’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센터에서 직종설명회를 연다.
신은세 기자
womanc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