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HF’)는 부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1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하고 교육,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성과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부산지역 21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은 6월까지 신입직원 직무연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과 경영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적극 지원해 경제·사회적 활동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부산의 사회적경제 기반이 더 성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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