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용인휴게소에서 귀성길 차량 대상 ‘타이어 안전점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대형 윙바디 차량을 활용,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고속도로 캠페인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대형 윙바디 차량을 활용,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타이어 전문가들은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위치 교환, 펑크 수리, 워셔액 보충 등을 제공한다.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에도 고속도로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많은 차량들의 타이어 공기압에 적정 공기업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었다.

일부 차량은 타이어 마모가 마모 한계선보다 많이 진행돼 고속도로를 주행하기 위험한 상태였다.
마모가 심할 경우 타이어가 쉽게 가열돼 운전 중 이물질에 찔리게 되면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장거리 주행 시 타이어의 점검이 필수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자칫 안전에 소홀할 수 있는 명절 연휴에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타이어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금호타이어의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타이어 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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