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가 도시재상 뉴딜사업과 연계한 재난지역 특별재생방안의 시범사업지구로 포항시 흥해읍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포항시와 사업계획수립 연구용역을 공동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6개월간 이뤄진다.

LH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LH도시정비사업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조직인 ‘포항 흥해 특별재생 TFT’를 구성했다.

‘포항 흥해 특별재생 TFT’는 정부 유관부처,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피해지역을 위한 주택정비, 일자리 창출, 공영상가 및 생활편익시설 공급 등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시범사업이 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