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설 명절, 졸업 시즌을 기념해 ‘한복 베어리스타’ 2종과 ‘졸업을 축하해 머그’ 1종을 13일부터 매장에서 출시한다. 오션월드입구점, 설악워터피아점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한국 전통의상 차려입은 스타벅스 '한복 베어리스타' (사진= 스타벅스)

이번에 출시된 스타벅스 ‘한복 베어리스타 보이’와 ‘한복 베어리스타 걸’은 오직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겹을 갖춰 입는 한복의 특성과 한복의 속치마, 대님, 자수 부분 등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외출용 모자의 일종인 조바위, 조선시대 두건의 일종인 복건과 같은 의상 소품까지 디테일을 살렸다.

국내 고객은 물론, 한국 여행을 추억하고 싶은 외국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복 베어리스타’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며 품목별 1개만 구매가능하다.

졸업시즌을 기념해 디자인된 ‘졸업을 축하해 머그’(355ml)도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2월 19일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머그, 텀블러 및 원두 등을 골라 구매하면 황금 진돗개가 그려진 골드 색상 띠지로 선물박스를 꾸며주는 포장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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