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생명이 현성철 현 삼성화재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후보 (사진= 삼성생명)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후보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대표이사인 김창수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삼성생명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삼성생명의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정한 프로세스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후보 추천자는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카드, 삼성화재를 거치며 경영진단, 구매, 마케팅, 경영지원, 보험영업 등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삼성생명은 현성철 대표이사 후보 추천자가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방침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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