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이소이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아이소이가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3천만원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 아이소이)
아이소이가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3천만원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 아이소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가정 내 발생하는 학대, 방임, 폭력 등에 노출된 아이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단체다.

아이소이는 ‘틈새가정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부금을 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과 더불어 사회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아이소이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상처 입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밝히는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김기남 회장은 “아이소이의 기부금 전달이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나아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키워주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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