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연이은 한파와 미세먼지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발 빠르게 설 선물로 ‘건강관리’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는 일반 선물 세트보다 신경썼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실용적인 선물이면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제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겨울 면역을 생각한 ‘푸르밀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푸르밀은 면역에 중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선보였다.
외부 침입균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에 주목하고 연세대 임상영양연구실 이종호 교수 연구팀,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엔원은 푸르밀이 특허 출원한 발효 조성물과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을 함유했다.

김치유래유산균(nF1)은 소장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초미립자 열처리 한 유산균으로 1g당 약 1조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와 플레인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독감 유행으로 명절 선물도 면역을 생각한 건강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엔원은 특허 출원한 발효 조성물 함유는 물론 산학 공동연구로 제품력까지 검증이 완료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건강 간식”이라고 말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크라운제과 ‘짜먹는 홍삼양갱’
크라운제과는 맛과 건강을 고려한 ‘짜먹는 홍삼양갱’을 선보였다.
홍삼양갱에는 6년근 홍삼과 십전 대보탕에 들어가는 11가지 주요 약재를 넣었다. 타우린(249mg)을 추가해 피로회복 효과도 높였다. 홍삼 특유의 씁쓸함 대신 홍삼과 팥에서 우러나는 양갱의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뇌 건강과 스트레스 완화 돕는 견과류, 풀무원 올가홀푸드 ‘유기농 7 day 견과믹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100% 유기농 견과류와 건과일로 만든 ‘유기농 7 day 견과믹스’를 출시했다. 영양가 높은 대표적 견과류인 캐슈넛, 아몬드, 호두를 넣어 만들었다.

크랜베리와 바나나칩 등 건과일을 넣었으며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박스에 20g씩 7봉지로 간편 소포장했다.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가능한 정식품 ‘자연담은 한끼생식’
정식품은 100% 순수 국내산 농산물 47종의 식물성 영양성분과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등 기능성 부원료 9종을 더해 총 56종의 원료를 담은 건강 생식제품 ‘자연담은 한끼생식’을 선보엿다.

정식품의 중앙연구소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그린, 화이트, 레드 등 건강에 유익한 5색 컬러푸드를 적절히 배합한 건강생식이다. 분말 스틱형태로 제조되어 두유나 물에 섞으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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