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고용노동부는 1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상시·지속적인 업무인 사업체노동력조사를 수행할 정규직 통계조사원 198명을 26일 채용했다.

이는 작년 7월 20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일자리를 정규직일자리로 전환한 것이다.

노동부는 이번 정규직 통계조사원 채용에 정규직 전환 취지 및 체계적인 현장 수행 우수인력 확보를 고려하여 경력자대상 제한경쟁방식(100명)과 공개경쟁방식(100명)을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채용된 정규직 통계조사원 198명 중 여성이 93.4%였으며, 평균연령은 45.9세로 주로 경력단절여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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