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동원F&B·S-OIL, '사회공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식료품 후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서식품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보리차와 김, 햄 및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료품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보리차와 김, 햄 및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료품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5일, 보리차와 김, 햄 및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 200여 개를 포장해 서대문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동서식품 이규진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6일(금)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동원F&B 임직원들이 서초구청에 '사랑의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세종 동원F&B 생산본부장, 유현숙 서초구 주민생활국장, 강진명 동원F&B 노조위원장, 윤성노 동원F&B 경영지원실장 (사진= 동원F&B)
26일(금)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동원F&B 임직원들이 서초구청에 '사랑의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세종 동원F&B 생산본부장, 유현숙 서초구 주민생활국장, 강진명 동원F&B 노조위원장, 윤성노 동원F&B 경영지원실장 (사진= 동원F&B)

동원F&B 소외 이웃위한 ‘식품상자’ 제작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참치캔, 리챔 등이 담긴 ‘사랑의 나눔상자’를 서초구청과 은평구청에 각각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26일 전했다.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시설과 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겨울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식품회사로서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IL, 저소득가정 화재피해 복구 후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드림하우스’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S-OIL은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 체결 후 9년째 화재피해를 입은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후원금은 불의의 화재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용 건축자재, 가구 및 생활용품 구입에 사용된다”면서 “앞으로도 불시에 일어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S-OIL은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순직·부상소방관 가정에 위로금, 자녀 학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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