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Jakob Lindemann)이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 어완 뵐프)와 함께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독일 정통 영유아식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 제품 1,000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이 네슬레 베바와 함께 24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독일 정통 영유아식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 제품 1,000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행정 팀장 오향린 (사진= 네슬레)
다니엘 린데만이 네슬레 베바와 함께 24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독일 정통 영유아식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 제품 1,000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행정 팀장 오향린 (사진= 네슬레)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4월 출연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상금을 획득하면 미혼모가족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할만큼 미혼모가족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에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를 미혼모가족에게 후원하자고 제안했다.

네슬레 베바 측은 다니엘 린데만의 제안을 수락하고 제품 1,000개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한국미혼모지원네크워크 근처 강당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다니엘 린데만과 네슬레코리아 관계자,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미혼모지원 협력단체를 통해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니엘 린데만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최근 육아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육아의 어려움과 함께 미혼모가족이 떠올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육아를 하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3는 ‘건강한 삶의 영양 조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독일 정통 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 베바의 제품이다.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두뇌구성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DHA, 아기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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