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6곳에 물티슈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사회복지단체 6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수오미)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사회복지단체 6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수오미)

후원금은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금에 임직원의 모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수오미 창립 이래 10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러브투게더(love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정기간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100원씩 기부된다.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누적 기부액은 4억 4천만 원에 달한다. 함께 전달된 물티슈는 8만 8천 팩이다.

이동훈 ㈜호수의나라수오미 대표는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이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