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체험으로 과학에 흥미 갖도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과학캠프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의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이뤄졌으며 인근 초등학생 5, 6학년 100명이 20일부터 1박 2일동안 교육을 받았다.

삼양그룹은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인근의 초등5,6학년생을 초청해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VR고글을 만들고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진= 삼양그룹)
삼양그룹은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인근의 초등5,6학년생을 초청해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1회 삼양그룹 과학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VR고글을 만들고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진= 삼양그룹)

삼양그룹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험과 만들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페트병의 무한변신, 밀가루와 식용유를 이용해 식용유 향초, 밀가루 전지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생활 속 과학,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VR고글 만들기, 미래 환경 문제를 생각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점토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아트 콘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삼양사 화학연구소장 조성환 상무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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