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 눈길
지난 2일, 여의도 인근 직장인 1,500여명에 닭곰탕 전달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BBQ가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BQ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일 여의도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 1,500여명에게 따뜻한 닭곰탕을 건넸다.

비비큐 직원이 '힘내세요, 2017년 비비큐가 응원합니다'행사에서 직장인들에게 닭곰탕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BBQ)

이 캠페인은 ‘힘내세요, 2018년 BBQ가 응원합니다’로 진행됐으며 2시간 만에 닭곰탕이 소진될 정도로 직장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BBQ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는 추운 겨울 출근길의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든든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닭곰탕을 대접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술년 한 해 동안 CSR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BBQ는 가맹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 가치를 나누기 위해 전국 1,400여개 패밀리를 방문해 새해맞이 홍삼선물세트와 연하장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패밀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매장 운영에 매진해 온 패밀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패밀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 선물세트를 나누어 주게 되었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18년 한해 동안 패밀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BQ는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일부 원부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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