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KTX 이용해 평창·강릉·정선 주요 관광지 방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지를 여행할 국민체험단 100인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공사는 평창, 강릉, 정선 등 개최지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민여행 체험단을 모집했다.

100명의 국민체험단은 경강선 KTX를 이용해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평창‧강릉‧정선의 주요 관광지와 올림픽 홍보관 등을 방문한다. 특히 25일에는 ‘올림픽 개최도시 관광의 밤’ 만찬이 준비돼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관광공사 ‘평창 여행의 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 박철현 단장은 “국민체험단 모집에 전국에서 많은 사연을 가진 분들이 지원하였으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평창올림픽 계기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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